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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앱 스토어 글자 수 제한을 초과할 때

번역이 앱 스토어 글자 수 제한을 초과할 때
TL;DR. 두 스토어 모두 모든 등록 정보 필드에 고정된 글자 수 제한을 두는데, 이 제한은 영어뿐 아니라 현지화된 텍스트에 개별적으로 적용돼요. 영어로 30자에 들어맞던 이름이 독일어에서는 30~40% 더 길어져서 초과하는 경우가 흔해요. 해결책은 단어 중간을 자르는 게 아니라, 각 언어에 맞게 이름과 부제목을 짧게 다시 써서 제한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만드는 거예요. 전체 참고 표는 아래에 있어요.

28자짜리 깔끔한 앱 이름, 29자짜리 임팩트 있는 부제목, 100자를 꽉 채운 키워드 필드까지 다 완성했어요. 그런데 목록을 현지화하자 App Store Connect가 필드를 거부하기 시작했어요. 독일어 부제목은 41자, 프랑스어는 36자였거든요. 문제는 영어 버전이 아니었어요. 각 언어는 모든 필드마다 자신만의 텍스트를 가지고, 각 텍스트는 그 자체로 동일한 제한을 지켜야 해요.

이 글은 그 제한이 정확히 무엇인지, 왜 번역이 그 한계를 넘기는지, 그리고 단어를 반토막 내지 않고도 모든 언어에서 읽기 좋은 목록을 유지하는 방법을 정리한 참고 자료예요.

두 스토어의 글자 수 제한

아래 숫자는 모두 로케일별 기준이에요.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으로 현지화하면 각 언어가 모든 필드의 텍스트를 따로 가지고, 제출 시 각각 동일한 제한에 대해 검사받아요.

두 가지는 짚고 넘어갈 만해요. App Store 키워드 필드는 보이지 않는, 쉼표로 구분된 100자짜리 공간이에요. 제품 페이지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검색 노출의 상당 부분이 여기 달려 있어서 한 글자 한 글자가 중요해요. 그리고 가장 빡빡한 필드인 30자짜리 이름과 부제목이 번역으로 가장 크게 타격받는 필드예요.

번역본이 초과하는 이유

같은 의미라도 언어마다 차지하는 분량이 달라요. 영어에서 번역할 때 대략적인 경향은 계획을 세울 만큼 일관돼요.

  • 독일어: 보통 +30~40%. 복합 명사가 여러 영어 단어를 하나의 긴 단어로 합치고, 대체할 짧은 동의어도 마땅치 않아요. 30자 필드를 가장 자주 깨는 언어예요.
  •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대략 +15~25%. 일관되고 완만한 확장이에요. 영어로 24자에 편하게 들어가던 이름이 30자에 근접하거나 넘어서요.
  •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글자 수 기준으로 오히려 약 50% 더 짧은 경우가 많아요. CJK 문자는 글자당 담는 의미가 많아서 필드 제한이 발목을 잡는 경우는 드물고, 오히려 가독성과 단어 선택이 관건이에요.
  • 아랍어, 히브리어 등 RTL 스크립트: +15~30% 정도 확장에 방향 전환까지 예상해야 해요. 이런 언어는 반드시 사람이 검수해야 해요. 기계 번역 그대로 쓰면 안 돼요. 양방향 텍스트와 비라틴 키워드 필드는 자동 번역이 조용히 틀어지는 지점이에요.

이 수치는 확정값이 아니라 계획용 참고 범위로 봐 주세요. 핵심은 방향이에요. 영어에서 필드가 이미 제한에 근접해 있다면 유럽 언어 번역은 초과할 가능성이 높고, CJK 언어는 짧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영어 원문에 몇 글자 여유를 두면 확장될 공간이 생겨요.

제한을 초과하면 실제로 어떻게 되나

Apple과 Google 모두 제출 단계에서 이 제한을 적용해요. 실제로는 두 가지 실패 유형 중 하나를 겪어요. 스토어 입력창이 초과 글자를 아예 거부해서 물리적으로 제한을 넘겨 입력할 수 없고, 붙여넣은 번역이 경계에서 단어 중간이 조용히 잘려요. 아니면 필드는 텍스트를 받아들이지만 심사에서 목록이 반려돼요. 어느 쪽이든 번역된 이름이나 부제목은 잘리거나, 절단으로 오탈자가 생기거나, 해당 시장에서 아예 누락돼요.

이 문제는 영어 목록만 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아요. 언어별로, 한 로케일씩, 보통 목록이 다 끝났다고 생각한 뒤에야 드러나요.

해결책: 자르지 말고 트랜스크리에이션하기

독일어 부제목을 30번째 글자에서 잘라 버리면 원어민이 보기에 기계로 망가진 듯한 반쪽짜리 단어가 남아요. 올바른 방법은 이름과 부제목을 로케일별로 다시 써서 제한 안에서도 같은 의도를 담는 거예요.

  • 먼저 원문을 짧게 줄이세요. 22자짜리 영어 부제목은 35% 확장돼도 버티지만, 29자짜리는 못 버텨요. 영어 원문의 여유가 가장 저렴한 해결책이에요.
  • 빡빡한 필드는 트랜스크리에이션하세요. 이름과 부제목은 단어 대 단어로 번역하기보다 대상 언어에서 더 짧은 동의어를 고르거나 불필요한 단어를 빼세요. 목표는 글자 그대로의 일치가 아니라 제한 안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읽히는 문구예요.
  • RTL과 비라틴 필드는 사람이 검수하게 하세요. 아랍어, 히브리어, 비라틴 키워드 목록은 스크립트를 직접 읽지 않으면 기계 번역의 오류를 알아채기 힘든 영역이에요.
  • 글자 수는 영어가 아니라 대상 언어 스크립트로 확인하세요. 스토어가 측정하는 건 글자 수이고, 언어마다 다르니 번역 후에 필드별로 다시 재야 해요.

Mokbi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

Mokbi는 이름, 부제목, 키워드, 설명까지 목록 전체를 50개 언어로 번역하고, 진행하는 동안 필드마다 언어별 글자 수를 보여줘요. 초과 여부가 바로 에디터 안에서 드러나기 때문에 App Store Connect나 Play Console에 붙여넣기 전에, 반려당하기 전에 41자짜리 독일어 부제목을 줄일 기회가 생겨요.

다만 이건 초안이지 최종본은 아니에요. 모든 필드를 제한 안에 넣고 확장된 필드를 표시해 주는데 이게 작업의 대부분을 차지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시장은 여전히 사람의 검수가 필요해요. 트랜스크리에이션한 이름이 자연스러운지, RTL 필드가 올바른지는 원어민이 확인해야 해요. 이 도구는 어느 필드가 문제인지 알아내는 추측 작업을 없애 주고, 가장 중요한 필드가 잘 읽히는지는 사람이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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